신앙상담
- 라미로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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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세룡 [felicidad] 199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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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란치스코입니다.
오랜만에 신부님께 글을 올리는것 같습니다.
항상 메일로 글을 쓰다가 결국은 보내지 못하는것 같아요.
학교를 그만두고부터 모든일이 버겁고 힘들어요.
특히 중고등부 교감이라는 자리는...
저혼자 하는 일이 아닌걸 알면서도 그러기에 더욱더 마음이
무거워요. 저만의 걱정일지는 몰라도 선생님들을 어떻게
이끌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직접만나서 얘기하고 싶지만 막상
그러기가 쉽지않네요.
언젠가 찾아뵙고 많은 얘기 나누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또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