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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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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방지가 수녀님께

221 김기원 [sksy] 2002-01-21

           

          수녀님 지난 2년이 짧고도 길었죠?

          항상 애기 같은 모습 간직하시길 빌께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하세요

            한 세상 살면서

            사랑보다 귀한 것 보셨습니까

            사랑보다 감사한 것 있었습니까

             

            날 아끼듯

            남을 아끼고

            날 소중히 여기듯

            부모님을 소중히 여기고

            날 위하듯

            형제를 위하고

            날 따르듯

            스승을 따르고

            날 위로하듯

            어려운 이 돕는 것

             

            모두가 사랑입니다

             

            사랑을 하며 대가를 바라는 게

            쑥스럽지만

            마음의 평화를

            영혼의 기쁨을

            베품의 설렘을

            받는답니다

             

            사랑하세요

            한 세상 살면서

            사랑보다 귀한 것 보셨습니까

            사랑보다 감사한 것 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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