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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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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묵시룩 19:11-21

540 윤레나 [fpsk] 2001-12-12

흰 말을 타신 분

 

11. 나는 또 하늘이 열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흰 말이 있었고 "신의" 와   "진실" 이라는 이름을 가진 분이 그 위에 타고 계셨습니다. 그분은 공정하게 심판하시고 싸우시느 분입니다.

12. 그분의 눈은 불꽃 같았고 머리에는 많은 왕관을 썼으며 그분 밖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이름이 그분의 몸에 적혀 있었습니다.

13. 그분은 피에 젖은 옷을 입으셨고 그분의 이름은 "하느님의 말씀"이라 하였습니다.

14. 그리고 하늘의 군대가 희고 깨끗한 모시옷을 입고 흰 말을 타고 그분을 뒤따르고 있었읍니다

15. 그분의 입에서는 모든 나라를 쳐부술 예리한 칼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분은 친히 쇠지팡이로 모든 나라를 다스리실 것입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느님의 분노의 포도를 담을 술틀을 밟아서 진노의 포도주를 짜내실 것입니다.

16. 그분의 옷과 넓적다리에는 "모든 왕의 왕, 모든 군주의 군주"라는 칭호가 적혀 있었습니다.

17. 나는 또 태양 안에 한 천사가 서 있는 것을 보았읍니다. 그는 하늘 높이 날고 있는 모든 새에게 큰 소리로 " 자, 다같이 하느님의 큰 잔치에 오너라.

18. 왕들과 장성들과 장사들과 말들과 그 위에 탄 사람들과 모든 자유인과 노예와 낮은 자와 높은 자의 살코기를 먹어라" 하고 외쳤읍니다.

19. 또 나는 그 짐승과 세사의 왕들과 그들의 군대가 흰 말을 타신분과 그분의 군대를 대적해서 싸우려고 모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20. 그런데 그 짐승은 잡혔읍니다. 그리고 그의 앞잡이로서 기적을 행하여 짐승의 낙인이 찍힌 자들과 짐승의 우상에게 절을 하는 자들을 현혹시킨 그 거짓 예언자도 함께 잡혔습니다. 그 짐승과 거짓 예언자는 산 채로 유황이 타오르는 불못에 던져졌읍니다.

21. 그리고 남은 자들은 그 흰 말을 타신 분의 입에서 나온 칼에 맞아 죽었고 모든 새들이

그들의 살을 배불리 먹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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