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묵상 나누기
- 요한1서 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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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이재현 [leejaehyun] 200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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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이기는 믿음
-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아버지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 자녀를 사랑합니다.
-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고 또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곧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계명은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 하느님의 자녀는 누구나 다 세상을 이겨 냅니다. 그리고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길은 곧 우리의 믿음입니다.
-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께서 하느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믿는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 하느님의 아들이 인간으로 오셔서 물로 세례를 받으시고 수난의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그리스도인 예수이십니다. 그분은 물로 세례를 받으신 것뿐만 아니라 세례를 받으시고 수난의 피도 흘리셨습니다. 이것을 증언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곧 진리입니다.
- 증언자가 셋 있습니다.
- 곧 성령과 물과 피인데 이 셋은 서로 일치합니다.
- 우리가 사람의 증언을 인정한다면 하느님의 증언은 더욱 더 인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것은 하느님께서 친히 당신의 아들에 관해서 증언해 주신 증인이기 때문입니다.
- 하느님의 아들을 믿는 사람은 이 증언을 자기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믿지 않는 자는 하느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듭니다. 그런 자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들에 관해서 증언하신 것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 그 증언은 하느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과 그 생명이 당신의 아들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 하느님의 아들을 모신 사람은 생명을 가진 사람이고 그 아들을 모시지 않는 사람은 생명을 가지지 못한 사람입니다.
- 나는 하느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여러분에게 이 글을 씁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갖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알리려는 것입니다.
- 무엇이든지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따라 청하면 하느님께서 우리의 청을 들어 주시리라는 것을 우리는 확신합니다.
- 우리가 하느님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들어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우리가 하느님께 청한 것은 이미 다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어떤 사람이 자기 형제가 죄 짓는 것을 볼 때 그것이 죽을 죄가 아니라면 하느님께 간구하십시오. 그러면 하느님께서 그 죄인을 살려 주실 것입니다. 사실 죽을 죄가 있습니다. 이런 죄를 지은 사람을 위해서 간구하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 옳지 못한 일은 모두 죄입니다. 그러나 죽음에까지는 이르게 하지 않는 죄가 있습니다.
-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하느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짓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아들이 그를 지켜 주시기 때문에 악마가 그를 다치지 못합니다.
-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이고 온 세상은 악마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 그러나 하느님의 아들이 오셔서 참 하느님을 알 수 있는 힘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참되신 분 곧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분이야말로 참 하느님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 나의 사랑하는 자녀 여러분, 우상을 멀리 하십시오.
아들에 관한 증언
영원한 생명
* 이제 2001년도 몇 시간 남지 않았군요.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금년에 이루지 못한 모든 일들을
마음 속에서나마 정리 잘하시고 내년에는 꼭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더욱 더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