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이고 지금 직장인입니다.

그리고..부끄럽게도 성당을 안 다닌지 무려 15년이나 됩니다,.ㅡㅡ;;

유아세례도 받았고 성당에서 유치원도 다니고 주일학교도 열심히 다녔었는데,.

그냥 지내다보니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하느님을 멀리하고 살았습니다.

이제와서 다시 신앙을 되찾으려 마음먹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미사에 갔더니 어리둥절하기만 하더군요

신부님께 상의드릴 엄두도 안나구요,,눈치만 보다가 미사끝나고 조용히 도망나왔답니다,.ㅡㅡ;;;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하느님 안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습니다.

주변에 도움 청할 분이 없어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올립니다,..

제 메일은 caserra@naver.com 입니다.

제가 다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