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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신부님
피세정념

24 정한승 [jhsryj] 2003-07-11

안드레아 신부님,

 

매번 피정이 거론될 때 마다 재미있는 사건이 생깁니다.

지난번에는 성가대원들이 단체로 가려고 했는데

참가자가 많다고 자격을 제한하였었는데.....

 

이번에 두번째 피정 공고를 보고 나서

7월 2일에 있었던 성가대 월례회의 때 안건을 올렸었지만

그 주말이 연휴 비슷하게 연결되어있고 여름휴가 시기가 가까워

굳이 표결 하지는 않았으나 불참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웬 걸!!

본당게시판에 교육분과위원장님이 뻘건 글씨로

고맙습니다 하고 올려놓으셨더라구요.

사연을 추적해 본 결과 이랬습니다.

회의 때 참석하지 않았던 베네딕도 형제가

주일미사 후 연습 때,

7/20일에 구역반장이어서 피정간다고 하였는데,

그걸 프란치스코 형제님께서 덩달아 우리도 다 가는데 뭘!

하면서 말씀하셨고,(그 이유가 명확하지 않습니다만)

저는 농담하는 줄 알고 그냥 웃고만 있었지요.

그런데, 미사후 신청자가 적어서 고민하는 도베드로형제님께

베네딕도 형제님이 성가대가 참석한다고 얘기하였답니다.

ㅋㅋㅋ

 

기뻐 용약하는 베드로 형제님의 기분을 꺽을 수 없어서

지난 연습 때 다시 이야기 하였고,

많은 단원들이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하였습니다.

이제 신부님 승락만 있으면 참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신부님,

7월 20일 교중미사를 성가대 없이 올리실 수 있으신지요?

피정에 대해 교지를 내려주시옵소서.

 

세실리아 성가대 정 한 승 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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