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교사회의 하부 조직으로 팬클럽을 결성합니다.

모두 다는 아니고 백 모세와 권 요한 선생님의 아줌마 팬 1호입니다.

요한 선생님이야 그러려니 하는데...

아니 백 모세의 두 얼굴은 놀라움을 떠나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인사도 잘 안받을 정도로 내숭을 떨더니 어젠 그렇게 망가지십니까?

너무 귀여웠어요.

아이들을 위해 투신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장순이 오빠.. 군대 잘 다녀오세요.

애 많이쓰셨구요..

젊음의 열기가 느껴져서 참 좋았어요.

행사를 하나 치르기까지는 얼마나 힘이 듭니까?

끝내고 나면 뿌듯함과 그리고 허탈감..

교사이기에 맛볼 수 있는 여러가지 기쁨들..

풋풋하고 상큼하고 톡톡 튀는 한 판이었습니다.

아가페의 밤 만세!!!!

중고등부 교사회 만세!!

구로1동 교사회 만세!!!!

구로1동 짜자작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