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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4년 11월 23일 (토)연중 제33주간 토요일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기도하며
사순시기에 바치는 기도

39 김동호 [dh58k] 2009-03-06

저는  곁길로 빠졌습니다.
당신을 저버렸어요.
용서한다는 당신의 달콤한 음성이 들릴때 제 가슴은 민망하여
오그러붙습니다.
당신의 맑고 순수한 눈이 바라보실때 저는 얼굴을 돌립니다.
제 영혼만큼 굳어진 영혼이 없고 제 가슴만큼 차가운 가슴이 없나이다.
그런데도 제영혼을 부수고 제 가슴을 녹이는 당신의
부드러운 사랑을 이렇게 느낄 수 있습니다.
.....
오히려 당신은 저를 용서하시고
내게로 오라고 손짓을 하시네요.
예, 제가 가겠습니다.
언제나 진실하겠고
언제나 당신의 지혜를 믿어 의지하겠습니다.
오직 당신의 은총안에서만 즐거움을 찾을 것입니다.
 
                                                   -헨리 주조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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