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며
- 침묵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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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김동호 [dh58k] 200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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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은 양선함입니다.마음이 상했지만 답변하지 않을 때내 권리를 주장 하지 않을 때내명예에 대한 방어를 온전히 하느님께내맡길 때 바로 침묵은 양선함입니다.침묵은 자비입니다,형제들의 탓을 드러내지 않을 때지난 과거를 들추지 않고 용서할 때판단하지 않고 마음속 깊이 변호해 줄때바로 침묵은 자비입니다.침묵은 인내입니다.불평없이 고통을 당할 때인간의 위로를 찾지 않을 때서두르지 않고 씨가 천천히 싹트는 것을기다릴 때 바로 침묵은 인내입니다.침묵은 겸손입니다.형제들이 유명해지도록 입을 다물 때하느님의 능력의 선물이 감추어졌을 때도내 행동이 나쁘게 평가되든 어떻든 내버려둘 때바로 침묵을 겸손입니다.침묵은 신앙(믿음)입니다.그분이 행하도록 침묵할 때주님의 현존에 있기위해세상 소리와 소음을 피할 때그분이 아는 것만으로 충분 하기에인간의 이해를 찾지 않을 때바로 침묵은 신앙입니다.침묵은 흠숭입니다."왜"라고 묻지않고 십자가를 포옹할 때바로 침묵은 흠숭입니다.-토마스 머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