볏골까치
- 아홉수 넘기기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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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베드로 [shinij] 200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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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자리에서 세자리로 가는 길이 이토록 험난 할 줄이이야 미쳐 몰랐습니다.
넘치는 기사와 기고한 원고, 100개를 넘는 광고들 덕에 10여년만에 밤을 홀랑 세웠습니다.
마감은 임박해 발행일이 커트라인에서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
꼭 내일 홍보주일에 내야하나?
쓸데없는 집착은 아닌가?
볏골까치가 밥 먹여 줍니까?
하느님이 밥 먹여 줍니까?
퍼지고 싶은 유혹을 벗어나
5월 12일 기필코 홍보주일에
알아주는 이 없도라도 100호를 발행하고자 합니다.
미쳐 펀집이 시작되지 못한 것이 많아
계획대로 파일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용서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