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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넌센스 아~멘!'

1050 최유정 [mooshaa] 2005-03-07

 

공 연 명 | 뮤지컬 “넌센스 A-Men!” (넌센스 아-멘!)

공연장소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공연기간 | 2005년 3월 18일 ~ 5월 22일

제    작 | ㈜ 오디뮤지컬컴퍼니

티켓가격 | R석 5만원 / S석 3만원 (3월내 10인이상 단체구입시 20% 할인)

공연예약 | 인터파크 1544-1555 / 맥스티켓 1544-0113 / 클립서비스 501-7888

공연문의 | 오디뮤지컬컴퍼니 556-8556

공연기록 |

      1998년 6월 The 47th Street Theater 초연

     한국에서 99년 2월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남자넌센스"라는 제목으로 공연되었음.

 

   

- 기획의도

 

 

 실험성과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뮤지컬들로 2005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굴 “뮤지컬 열전”의 첫 작품인 “넌센스 아~멘!”. 코메디 뮤지컬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인 넌센스는 누구나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코메디 뮤지컬로 지금까지 자주 공연돼서 흔해 보이지만 남자수녀들이 펼칠 넌센스는 그 발상부터가 형식의 틀을 깼다는 데서 뮤지컬 열전의 첫 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관객과의 색다른 만남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주는 작품을 선사하려 한다.

 

 

 

- 작품줄거리

 

 

호보켄의 수녀들은 뉴저지의 호보켄에서 성 헬렌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원래 그들은 프랑스 남부의 한 섬에서 나병환자 수용소를 운영하였으나 신교의 경쟁자들에게 밀려서 성을 떠나게 되자 호보켄으로 되돌아 온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주방일을 맡은 수녀가 만든 야채스프를 먹은 수녀 52명이 소시지 중독의 일종인 보틀리즘으로 죽고 만다. 다행히 몇 명은 메리놀 수녀들과 빙고게임을 하러 외출중이어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런 재난을 겪게 되자 원장수녀는 기도 중 환상을 보게되고 죽은 수녀들의 장례기금 마련을 위한 카드 판매사업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많은 돈이 모여졌다고 생각한 원장수녀는 수녀원에서 쓸 VTR을 구입하게된다. 그러나 남은 돈이 48명분의 장례비용밖에 안 된다는 것을 알고 모자라는 장례비용을 모으기 위해 무대 쇼를 계획하게 된다. 즉, 아직 수녀원 냉동실에 누워있는 수녀 4명의 장례비용마련을 위한 자선공연인 것이다. 5명의 수녀모두 제 각기 틀린 캐릭터로 펼쳐지는 무대가 선보여 질 것이다.

 

                                                           www.odmusic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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