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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동 레지오 마리애 게시판
사랑하는 일원동 성당 레지오 단원

185 김현국 [khk] 2005-10-13

 

+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안에 사시는 것입니다."(갈라디아서 말씀)

 

  2005년 10월 09일(일요일/한글날) 09시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서는 일원동

  천주교회 설립 이후 두번째 레지오 장례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주임 신부님 집전으로 치러진 레지오장의 분위기는 귀천하신 가비노 형제의

  유가족들이 슬픔에 오열하는 모습에 너무 안타깝기도 하였지만 경건함과

  엄한 분위기는 믿는 모든 이들이 추구하고 갈망하는 하느님나라에서의

  영원한  삶을 현세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고인께서 영면에 들어가신 그 순간부터 영원한 삶의 시작이라는 진리를 과연

    우리 레지오 단원들은 얼마만큼이나 믿고 받아들였을까... 하는 우문?을 던져

    봅니다.

    사랑하는 우리 일원동 성당 평화의모후 꾸리아 소속 모든 레지오 단원 여러분.

    장례미사 끝난 후 자리를 떠나지 않고 피곤함을 감사함으로 승화시키며 로사리오

    기도를 드리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며 너무 보기좋고 아름다웠음에 여기가 바로

    천국이구나 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장미의 꽃 (가장 신선하고 향기나는) 한송이 한송이를 정성들여 성모님 발아래

    받치는 모습이야 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임을 저는 그때 절실히

    느꼈습니다.

    지금쯤 가비노 형제는 하느님나라에서 우리를 위해 빌어 주고 있다는 믿음을

    굳게 가져 봅니다.

   

    너무들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단원 모든분들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

    가득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너무도 좋은 가을날 아침에 두서없이 썼습니다.  바르나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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