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홍보)크리스마스의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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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정민수 [msmjung] 200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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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남과 따스함을 선물하는 연극
크리스마스의 세례
- 추운 겨울 따뜻하게 가슴을 적셔주는 감동의 휴먼 코미디 !!!
-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최고의 드라마
- 극장 문을 나서는 순간 당신은 새로운 경험을 하시게 될겁니다.
원작 : 박규태
극본 : 정주현
연출 : 지성구
출연 : 노진우 김경범 함인원 이요성 윤명진
공연일시: 2003.12.23(화) ~ 2004.01.18(일)
공연시간: 화,수,목 저녁 7:30
금,토,일,공휴일,12/24 오후 4:30, 저녁 7시30분/월 쉼
공연문의: 극단 秀(02)3143-1139
011-9735-2997
공연 협찬 : 롯데월드, ㈜도서출판 디딤돌, 미투리, ㈜한국 나주배
공연 후원 : 평화방송, 가톨릭신문사, 가톨릭매스컴위원회
- 2002년 연극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모인 신문화 젊은 창작 집단 극단 秀 의
?크리스마스의 세례? 입니다.ㅣ
저희는 2002년 연극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모여 2003년 6월 나생문을 공연했으며, <강효성의 마리아 마리아> 공동제작까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현재 2003년 12월 예정으로 창작 공연 <크리스마스의 세례> (지성구 연출)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세례>는 -정신분열로 자살을 시도하는 여자 죄수와 이를 막으려는 학사님 그리고 신부님를 재미나고 감동적으로 그린 연극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극 중심의 창작공연으로 여러분을 찾아가고자 하는 것이 저희의 바램입니다.
공연 소개
- 시나리오 작가의 원안과 연극적 각색
<달마야 놀자>를 쓴 시나리오 작가 박규태에 의해 원안이 쓰여지고 이를 희곡으로 각색하여 한층 연극적인 성격을 띈 작품으로 영화적 재미와 연극적 긴장감이 어우러져 무대에 올려진다. 특히나 극 속의 모든 사건들은 충실한 현장 조사에 의해 극 속 공간인 교도소, 성당 모두 사실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또한 이 극을 위하여 재소자나 신부 등 그들과의 여러 번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피상적이지 않는 신부님의 모습을 더욱더 생동감 있게 나타내고 있다.
- 탄탄한 연기력. 이곳에 다 모여
대학로에 새로운 바람이 분다.
뮤지컬<지하철 1호선>의 빨강 바지 함인원, 셰익스피어 <십이야>의 두 주인공이었던 장지훈,윤명진 또한 이를 중간에서 연기적으로 탄탄하게 받쳐줄 중견 배우 노진우씨가 함께 한다. 그는 20년째 배우활동을 하며 대학로의 중심배우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곳에서 왕성한 활동 중이었으며, 이번 < 크리스마스의 세례 >라는 작품으로 특별히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 제작의도
신부님,신학생,여죄수...이들은 쉽게 입에 담기 어려운 단어들이다.
그러나 이런 인물들을 극에 등장시킴으로써 조심스럽지만 명확하게 ?인간?이란 근원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가고자한다. 자식을 살해한 씻지 못할 죄를 짓고 점점 죽음의 늪으로 다가가는 여자, 그런 그녀를 구하려는 신학생, ..
이들 사이에는 짙은 인간적 유대감이 싹튼다.
가톨릭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종교극은 아니다. 무겁게만 느껴지는 이 소재를 가지고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연극으로 재미난 연극으로 선보이고자 한다.
- 줄거리
신부와 사무장, 수녀가 지키는 외딴 섬의 작은 성당에 사제 서품이 얼마 남지 않은 신학생이 찾아온다. 마침 같은 섬에 있는 교도소의 재소자를 위한 교화프로그램을 운영하려던 신부는 수녀가 이를 거부하자 신학생에게 그 책임을 맡긴다. 신학생은 여자 재소자 두 명을 상대로 교리를 강의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이 세례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신학생은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자식을 죽인 재소자의 사연을 들으며 그녀가 정신 분열로 인해 살인을 했으며 자살 충동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는 여자의 죽음을 막아야겠다고 결심하고 그녀를 정신병동으로 옮기기 위해 변호사를 만나고, 언론에 알리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다. 신부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이런 신학생의 행동을 걱정하기 시작하고, 아이러니하게도 신학생이 노력하면 할수록 여자는 교도소 내에서 곤경을 겪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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