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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프란치스코 어린이집
평화의 왕이 오신다

19 심흥보 [peters1] 2001-12-24

 

 

  어느 때보다도 더 그리고 간절하게

 

  평화가 기다려지는 지금

 

  평화의 왕으로 오시는 주님의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함께 우리에게 오신 아기 예수님과 함께 평화의 사도가 되기로 해요.

 

  주님, 저를 당신 평화의 도구가 되게 하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

 

  주님, 위로를 구하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를 구하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을 구하기보다는 사랑하게 해 주소서.

 

  자기를 줌으로써 받고,

 

  자기를 잊음으로써 찾으며,

 

  용서함으로써 용서받고,

 

  죽음으로써 영생으로 부활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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