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첫 번째 기적을 베푸신 것은 성모님의 부탁을 받고 갈릴래아 지방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여섯 개 돌항아리의 물을 포도주로 만들어 술이 떨어

져 난감해진 잔치집을 도우셨다고 합니다. 요한 2 : 7-11

성모님은 사람들에게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하고 일렀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혼인 잔치는 언제나 서로 도와야 하고 어머니의 청원은 꼭

귀담아 들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얻게 되고, 무엇이든지 예수께서 시키는 대로

해야 모든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아직도 어머니의 말을 귀담아 듣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왜 예수 그리스도

의 첫 번째 기적이 혼인 잔치에서 일어났고, 거룩하신 어머니께서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라고 하셨는지를 깊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성모님의 뜻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어머니와 함께 기도할실 분은 여기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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