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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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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문]박신부님 훈화말씀

88 황성근 [josephhwang] 2000-07-08

어제 꾸리아가 있었습니다.

사업보고가 끝난 후 박신부님의 훈화 말씀이 있었는데

미사전례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매주 미사에 참례하면서 전례절차에 대하여 또는 그 의미에

대하여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습니다.

의례히 습관적으로 또는 자의적인 해석으로 참례하였습니다.

일어나라니까 일어나고 기계적으로 기도문을 외우고 ...

습관으로 굳어 버린 미사를 보고(?) 씩씩하게 성당을 나섯습니다.

그러나 어제 신부님 훈화말씀을 들으며 기도문이나 절차 하나하나에

참 심오한 뜻이 담겨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당의 중심은 감실이요 전례의 중심은 제대라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다 설명해 주시지는 않았지만 아마 이번 주일부터

미사에 정말 제대로 참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의미를 조금이나마 알고 참례하면 그 느낌도 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신부님께서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전례 전반에 걸친 교육의 기회가

있으면 더 좋겠지요.

사실 미사시간에 보면 응답송은 다 같은데 행동은 조금씩 다 틀리거든요.

가령 성찬의 전례때 고개를 들고 신부님께서 축성하시는 모습을 쳐다보는 사람,

고개를 숙이고 있는사람등

또 신부님이 성체를 내려 놓으실때 절하는 모습은 정말 다양합니다.

성체를 쳐다보고 바로 절하는 사람, 신부님이 성체를 내려 놓으실때 절하는 사람,

신부님이 제대에 절하실때 같이 절하는 사람등등...

의미나 절차를 제대로 알고 참례하는 것이 미사를 제대로 봉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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