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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교리 문답
케루빔, 세라핌?에 대한 답

17 김오석 [alma2030] 2000-01-19

천사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케루빔은 2사무 22,10(거룹); 출애 25,18-20; 1열왕 6,23-28에 언급되고 있는데, 아직 천사라고 불리지는 않지만 하느님의 어좌 노릇을 한다고 합니다. 세라핌은 이사야 6,2(스랍)에 언급되고 있지요.

 

천사란 하느님을 심부름을 하는 영적 존재들의 역할에 대한 이름이지 그 본성을 가리키는 말은 아닙니다.

 

고대 말기 디오니시오는 천사의 등급을 만들었는데(9품 천사론)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라핌-케루빔-좌품-주품-역품-능품-권품-대천사-천사의 아홉등급입니다. 물론 이것은 디오니시오의 신학이지 교회의 교리는 아닙니다.

천사에 대해서 가톨릭 신자가 믿어야 할 교리는 한가지 밖에 없는데 그것은 하느님께서 우리의 감각을 초월하는 영의 세계도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천사의 존재를 신앙교리로 선언하였습니다.(1215년 라떼란 공의회, 제1차 바티칸 공의회 1870년)

 

                                        참고: 가톨릭 대사전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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