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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교리 문답
[RE:19]

21 신화송 [fa12] 2000-02-26

제가 신부님은 아니지만 대신 대답해 드려도 될까요?

 

성수란

말 그대로 이미 축성 받은 물을 말하는 것이지요.

축성을 안받은 것은 성수가 아니라 물 그자체 일 뿐입니다.

그것은 성수라는 표현을 못합니다. 그냥 물 이지요.

그러니 이미 성수라면(성수를 어디에선가 가져 오신 거라면)

그건 이미 축성받은 것이고.. 그러니 다시 축성 받지 않고 친구분들에게

나누어 드려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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