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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뿐이 고이 보내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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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김준환 [119s-1] 200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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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백수가 이땅에서 사라졌습니다.
옛날 주나니가 군대가기전 이 아름다운 백수세상 목5동성당에는
참 많은 백수들이 있었고 난 군대갔다오면 백수의 제왕으로 군림하려고 했는데...
와보니 그많은 백수들은 다 어딘가로 사라지고 그나마 몇 안남은 백수들마저
하나씩 사라지는 군요.
빡은주.. 네 이년 백수생활 청산하니 좋더냐?
직장인이 그리도 좋더냐?
아 참 이런얘기 쓸려고 한것이 아닌데...
혹시 하드카피에 대해서 아시는 분?
나만 모르나?
하드카피를 한번 해보려고 친구의 하드를 떼어다가 내 컴퓨터에 연결을 했으므니다.
근데 이넘의 것이...
다 연결을 해서 부팅을 해서 delete를 해서 하드를 인식시키고
재부팅을 했는데..(여까지 맞죠?)
아니 이게 시동디스크가 필요하다네요?
어제는 이 빌어먹을 넘을 계속 떼리다 지쳐 잠들고 말았습니다.
하느님 저에게 빛을 비추어 주소서.
그리고 백수여러분들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