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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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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첫번째~~^^

4552 김용태 [nuri17] 2004-12-06

내가 젤루 늦게 들어갔을거라 추측되네~~지금 이시간이면 다들 미소 씨익 지으면서 좋은꿈꾸구 있겠지?

우선 내가 공연하면서 목메여 노래 못 불러보긴 오늘이 첨인거 같네~~

다들 일어서서 호응해주시는데...흑~

갑자기 눈물이 핑~~목이~~메이구~~도저히 부를수가 없드라구~~한소절정도..ㅋㅋ

너무너무 수고많았구 많이 들어보지 못했지만 노래두 얼마만큼 나온거 같구...

지금 기분이 정말 너무너무 좋다~~ㅎㅎ

멀 써야할지조차 기억이 안나네...

적어두 난 오늘 이런 느낌을 받으려구 이제까지 누리울림에 그렇게 있고싶어한거 같다~~

적어두 이제는 정말 후회나 아쉬움같은건 없을거 같다는...

꼭 공연끝나면 더 잘할수 있었는뎅...이런 생각이 항상 먼저들곤했는데...

오늘은 그런 기분이 먼저들기보단 정말 오늘 무대에 내가 서길 정말 잘했구나...란 생각이 먼저들더라~~

아..아직두 그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근데 그 느낌을 나만 받은게 아니었다니...애프터할때 영란이 우는 모습이나,

소희의 그 아쉬워하면서 눈물 찔끔찔끔 짜다가 웃다가 녹음된 노래 들으면서 미친거처럼 보인 그 모습이...

진짜 어찌나 이쁘던지...알렐루야 끝나구 대기실에서 원현이가 눈물날뻔했단 그 얘기가...그땐 잘몰랐는뎅...

앵콜곡에서..나두 느꼈다니...정말 정말 다행이야~~

오늘 무대에 같이 선 사람들은 정말 운이 너무나도 좋은거 같다~~

이제까지 공연중에 이런 느낌을 받은적이 있던가?...또 다시 받을수는 있을까?

솔직히 이번 공연은 이제까지 내가 누리울림 해오면서 쌓아온 모든 음악적 경험들,실수들 다 짜내서

후회없는 공연 만들고 싶어했었는뎅...그래서 더 욕심만 많았던 공연이었는뎅...

오늘 이후로 너희들에게 그동안 연습,연습,연습만 하자던, 또 그 많은 내 충고와 짜증들.....

이제는 이해하리라 믿는다~~그때 내가 왜 그랬는지 이제 알겠지? ^^

우리 단원들 다시 한번 넘넘 사랑해~~~

글구 도와준 홍순성...동욱성...지원이...종익성...완일이~~영수..병규...인진이...그 밖에...

뒤로 걱정 충고 해주신...형들...너무너무 감사하구 고마워여~~~

참 또...하나...땡란아...!!!!

나 약속 지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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