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 주님수난주일 낙성대 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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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김은식 [chiara] 200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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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간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의 신비에
참여하는 가장 거룩하고 뜻 깊은 때입니다.
완전히 자신을 비워 낮추신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수난과 죽음으로써 부활의 드높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모든 사람에게 그리고 하느님께마저도 버림받은 듯이
보이는 그 순간에, 모든 것이 끝난 듯한 바로 그때에
영원한 생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