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11/13 금주의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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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낙성대성당 [catholicnsd] 200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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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9주 - 예레미야서의 주제는 새 할례, 계약, 새 마음, 새 율법이다. 예레미야는 유다의 죄에 대해서 책망하고 회개를 권고한다. 그는 이스라엘이 바빌론의 포로가 되고 유다는 폐허가 될 것을 예고한다. 그리고 포로 귀환 후 영적인 구원을 약속한다. 예레미야라는 뜻은 『야훼께서 정한 자, 보낸 자』란 뜻이다.
{암} 나를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으리라.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개울 가로 뿌리를 뻗어 아무리 볕이 따가와도 두려워하지 않고 잎사귀는 무성하며 아무리 가물어도 걱정없이 줄곧 열매를 맺으리라(예레 17,7~8).
날짜
읽을장절
내 용
11.13(일)
예레
3,1~4,31
야훼 하느님을 배반한 이스라엘아 돌아 오라고 소리친다. 우상들을 치워 버린다. 그렇지 않으면 북녘에서 재앙이 불어 닥친다.
11.14(월)
예레
5,1~6,30
야훼께서 찾으시는 사람은 신용을 지키는 사람이다. 귀를 틀어 막고 들으려 하지 않는 그들은 야훼 말씀을 우습게 알고 그분의 노여움을 사고 있다.
11.15(화)
예레
7,1~9,25
생활태도를 고쳐야 살 수 있다. 야훼의 법을 저버리고 듣지도 살지도 않는 이 백성을 소태를 먹이고 독약을 마시게 하겠다.
11.16(수)
예레
10,1~12,17
야훼만이 참 신이며 살아계신 하느님 영원한 임금이시다. 야훼의 말을 듣지 않는 이 백성에게 양화를 내릴 것이며 이를 면치 못할 것이다. 야훼께서 당신의 백성을 버리시다.
11.17(목)
예레
13,1~15,21
야훼께서 이스라엘의 교만을 꾸짖으시다. 그리고 기근을 내리고 무서운 전쟁이 일어날 것임을 예고한다.
11.18(금)
예레
16,1~17,27
조상들이 야훼를 저버리고 법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그리고 지금은 과거보다 더 나쁜 행동으로 재앙을 내리리라. 사람이 힘이 되어 주려니 생각하는 자 천벌을 받다. 고통 중에도 안식일을 지켜라.
11.19(토)
예레
18,1~21,14
백성이 예언하는 예레미야를 잡으려하다. 예레미야는 재앙이 내릴 것을 선포하고, 그가 야훼의 꾐에 넘어 갔다고 불평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