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주일학교 게시판
- 사랑하는 중1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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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양지영 [moni827] 200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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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모니카 샘이다....
중학생이 된 너희의 모습이 참 예쁘구나.
교복을 입은 모습을 본 친구도 있고, 사복을 입은 친구의 모습을 본 친구들도 있지만
너희들의 모습을 토요일에는 볼 수 없다는 것이 허전하다.
모두들 중등부에서도 열심히 하리라는 약속은 잘 지키고 있겠지
평일미사에 꾸준하게 얼굴을 보이고 있는 정한, 상미, 윤경이는 많이 보았다만 다른 친구들은 얼굴을 보기가 싶지않네.
오늘 많은 친구들을 볼 수 있어서 샘은 기분이 참 좋았다.
혜선이의 사랑을 담은 사탕선물은(빼앗은 거지만) 고마웠다.
너희들과 오래~오래 동안 함께하고 싶은데...
우리 기도 중에 만나자.
너희들 모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