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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본당(개봉동) 연령회원 성지순례

489 원세영 [wsy1021] 2014-05-26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령회 성지순례


2014년 5월 22일(목) 본당(개봉동) 연령회에서는 성지순례로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대표성지로 솝꼽히는 한티성지(경북 칠곡군 동명면 소재)
를 다녀 왔습니다. 이날 연령회원 및 봉사자 등 130여명이 참가(버스 3대 동원)하였으며,
본당 이철학(바오로) 주임신부님과 분원장(고모데스타)수녀님께서도 동행하셨습니다.
사진 일부를 소개합니다.

" 한티는 교우들이 박해를 피하여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신앙을 간직하던 역사의 땅이며,
병인박해(1868년) 때에 피를 흘려 하느님을 증거한 서태순 베드로와 조 가를로 및 40여명의
동료 순교자들의 묘가 있는 거룩한 순교성지이다." - 한티성지 유인물에서 인용

"한티성지는 신유교난(1801년) 이후 기호지방 (충청 경기)의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피하여
문경, 상주를 거쳐 남하하다가 형성한 교우촌이었다. 성직자의 순방은 1858년 경부터 시작하였고,
 1868년 조대비의 친척 조 가를로를 비롯한 많은 신자들이 이곳에서 참살당하여 묻히셨고, 1988년
5월 몇기의 묘를 이전하면서 그 참혹한 죽음을 확인하였다. 이 곳에 조 가를로 가족 3명을 비롯한
30여명의 무명순교자들의 묘가 있다." - 현지 성지 안내문에서 인용 -

photo01 - 순교자묘역 야외 제대 인근의 대형 십자가 (14m)


photo02


photo03 - 성지내 야외미사 (한티피정의집 관장 김종헌신부, 본당 이철학 주임신부)


photo04 - 성지 야외미사 참례


photo05


photo06 - 무명순교자의 돌들


photo07 - 성지내 도로


photo08 - 한티 피정의집


photo09


photo10 - 성모상


photo11 - 성지설명 청취(1)


photo12


photo13 - 성지설명 청취(2)


photo14 - 십자가의 길 (6처)


photo15 - 십자가의 길 (14처)


photo16 - 성지내 노송들


photo17 - 성지 광장, 야외 제대2 


photo18 - 순례기념 사진 1 (1호차)


photo19 - 순례기념 사진 2 (2호차)


photo20 - 순례기념 사진 3 (3호차)


photo21 - 목수국화


끝.


사진제공 소정수 율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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