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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4년 5월 24일 (금)연중 제7주간 금요일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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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의 마음

11 한덕수 [hahnds] 2004-11-13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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