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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5월 15일 (수)부활 제7주간 수요일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복음 말씀 및 우리들 묵상 나눔 코너
내가 이 글을 쓰는 까닭은...

112 정순옥 [mqwert] 2010-12-30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2,12-17
 자녀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그분의 이름 덕분에 죄를 용서받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처음부터 계신 그분을 여러분이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젊은이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악한 자를 이겼기 때문입니다.  자녀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쓴 까닭은, 여러분이 아버지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쓴 까닭은, 처음부터 계신 그분을 여러분이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젊은이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쓴 까닭은, 여러분이 강하고, 하느님의 말씀이 여러분 안에 머무르며, 여러분이 악한 자를 이겼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세상도, 또 세상 안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 마십시오. 누가 세상을 사랑하면, 그 사람 안에는 아버지 사랑이 없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의 욕망과 눈의 욕망과 살림살이에 대한 자만은 아버지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온 것입니다.  세상은 지나가고, 세상의 욕망도 지나갑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은 영원히 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본당  말씀 묵상 코너에 글을  남기기 시작한 것은
작년 2월부터 입니다
매일 미사참례를  안하면서  독서와 복음말씀을 읽는 것으로 대신하고
가끔  본당 게시판에 묵상을 남기기도 하니...
낯간지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저의 말씀 묵상은 복음나누기 7단계에서 하는 것처럼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나 단어를 선택하여
거기에서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 보는 것 입니다
 
늘 주님말씀을 대하면 경탄을  금치못하지만
생각은 엉뚱한데로 빠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도  가끔 주님 말씀으로 내 마음이 새로워질 때
글을 남겨 놓고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아...그땐  이런 생각을 했구나...하며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을 수가 있습니다
더구나 게시판에  공개하기도 하니 
제가 남긴 글에  최소한의  책임을 지려는  노력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상속에서  잘못된 행위, 잘못된 생각은 계속 되풀이 됩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건 잘해야 본전이라는말도 합니다
맞는 말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주님의 자비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또,  이 복음 묵상 코너가
호젓한 산골짜기의
포근한 쉼터같은 마음이 들어서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몇자의 글을 적고 난 후
기도를 드립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저의 죄를 사하시고
자비로 감싸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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