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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5월 13일 (월)부활 제7주간 월요일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스카우트 게시판
기본훈련55기를 마치고

54 정익군 [eidlaw] 2001-08-25

안녕하세요.  2001년8월 가톨릭 스카우트55기 지도자 기본훈련을 마쳤고, 게시판에 처음 글을 올립니다.

 

사람이 하루에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우며 짧은 기간동안 자신이 얼마나 많이 변화하는 지를 느꼈습니다.

 

코스대장님과 스텝진 모두 몸으로 마음으로 온전히 봉사하시며 기쁨에 넘쳐 있는 모습을 보며 하느님의 평화를 생각하였습니다.예수님이 말씀하신 "희생이 아닌 자비를 주러"(not sacrifice,mercy)라는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강의받으며 들은 생각입니다.

줌으로써 얻고 자기의 생명을 찾는 자는 잃고 주님을 위하여 생명을 잃는 자는 얻으며,모든 것을 하느님께 돌린 가난한 마음 속에 하느님의 풍요로움이 가득찰 때 비로소 온전한 평화와  바로 천국이 오는 것인가.스카우트 대원들에게 나는 무엇을 해 줄 것인가.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로 부터 배우고 받는 것.다만 하느님 사랑으로 그들과 내가 일치하도록 큰 일이든 작은 일이던 노력하는 것. 늘 하느님께 기도드리고 기도드리며 하느님 사랑받고 하느님 사랑 행하도록 또 기도드리는 것.1.하느님과 나라를 위한 의무

2.항상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3.스카우트의 규율.

 

수도자8분을 포함하여 학생,직장인,주부로 구성된 28명의 55기 구성원 모두 많은 것이 달랐습니다.다양한 연령층과 각기 다른 직종이지만 훈련이 진행되어감에 따라 하나가 되는 일치감. 하느님 사랑으로 스카우트로서 우리는 하나.

 

55동기님들 어떻게 지내시는지요.게시판 글로나마 우선 서로 안부 전하였으면 합니다.총무,서기분들 이멜(eidlaw@hananet.net),전화등으로  연락주셨으면 합니다.

 

코스대장님,스텝진, 55동기생,스카우트 대원들에게 늘 하느님 사랑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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