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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맑으면 달이 와서 쉬고

5748 박종구 [pj09] 2015-10-23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물이 맑으면 달(月)이 와서 쉬고 ..


물이 맑으면

달(月)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잘 먹고 잘 입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된 도리(道理)를 깨달아
사람답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설사 백년(百年)을 산다 할지라도
사람의 참된 도리를 모르고 산다면
그 사람은 인생(人生)을 헛되게 사는 것이다.

 

 

 

 

 

 

 

 

윗사람이 선(善)하면
아랫사람은 따라서 선(善)해지고
윗사람이 정의(正意)를 존중(尊重)하면
아랫사람은 자연히
부정(不正)과 불의(不義)를
저지르지 않게 마련이다.

 

 

 

 

 

 

 

 

그것은 마치,
윗사람이 선(善)의 씨앗을
아랫사람에게 뿌림과 같은 것이다.

 

 

 

 

 

 

 

 

 

참된 지식(智識)은
단순히 경전(經典)을

읽기만 해서 얻어질 수 없다.
진정 덕(德)의 실천(實踐) 없이 얻기란
불가능(不可能)하다.

 

 

 

 

 

 

 

 

 

마음은 언제나

비워두지 않으면 안 된다.
마음이 비어있어야,
정의(正意)와 진리(眞理)가 깃들기 때문이다.

 

 

 

 

 

 

 

 

마음은 언제나

채워두지 않으면 안 된다,
마음이 꽉 차 있으면,
욕심(慾心)이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상대방(相對方)의 결점(缺點)을
오래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또 자신(自身)의 잘못 된 일도
오래 생각지 말고 용서(容恕)하도록 하라.

 

 

 

 

 

 

 

 

남도 용서하고
자신도 용서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한다면,
기분 나쁜 일도 그 순간(瞬間)으로
끝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시간(時間)은
다시 되돌릴 수 없으련만
쓸 데 없는 생각들로 마음을 괴롭히니
세월(歲月)은 흘러만 가고
인생(人生)은 짧기만 하네.

 

 

 

 

 

 

 

 

이 세상(世上)에는,
비난(非難)받아야 할 일을
칭찬(稱讚)하는 사람들도 있고
칭찬해야 할 일을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은 입(口)으로 죄(罪)를 짓고
그 죄 때문에 마음의 평정(平靜)을 잃게 된다.

 

 

- 명상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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