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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팀사목' 본격 준비

2684 김필호 [philho] 2005-02-24

"서울대교구, '팀사목' 본격 준비"
서울대교구가 팀(Team) 사목에 본격 나선다.

   (평화신문 810호 발행일 : 2005-02-20)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는 11일 주교관 소성당에서 열린 주임신부 임명장 수여식에서 "팀사목은 한국교회의 큰 숙제인 쉬는신자 문제를 해결하고 친교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면서 팀사목 활성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팀사목은 마산교구 사파동본당 공동사목을 모델로 삼은 것으로, 대형 본당을 인구 3만명당 1개꼴로 분할하되 성당은 함께 사용하며 분할한 본당에 각각 주임신부를 두는 방식이다.

 정 대주교는 이번에 주임신부가 부임하는 본당 중에서 팀사목 대상이 되는 본당으로 "창4동"ㆍ"미아3동"ㆍ"장안동"ㆍ"사당동본당" 등 4개 본당을 거명한 뒤 "상반기 중으로 본당 실정에 맞는 팀사목 방안을 연구한 다음 가능하다면 올해 안으로 팀사목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 대주교는 또 "팀사목은 보좌신부 장기화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기도 하다"며 교구 사목이 젊은 사제 중심으로 활발해질 수 있도록 보좌 기간은 가급적 5년 이내로 하며, 이후에는 책임을 질 수 있는 자리에 부임토록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정 대주교는 아울러 "지금까지 교구 시노드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을 기획조정실을 통해 하나씩 실행에 옮김으로써 교구 설정 175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서울대교구가 새롭게 달라졌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정진석 대주교(앞줄 가운데)와 신임 주임신부들이 주교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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