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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1년 9월 18일 (토)연중 제24주간 토요일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신부 님 강론말씀
성체 성혈 대축일 (10.06.06 )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구원의 양식

192 이재희 [jhpearls] 2010-06-06

 

금주의 강론

성체 성혈 대축일 (10.06.06)

 

 

복 음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9,11ㄴ-17

 

그때에 11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맞이하시어, 하느님 나라에 관하여 말씀해 주시고, 필요한 이들에게는 병을 고쳐 주셨다. 12 날이 저물기 시작하자, 열두 제자가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군중을 돌려보내시어, 주변 마을이나 촌락으로 가서 잠자리와 음식을 구하게 하십시오. 우리가 있는 이곳은 황량한 곳입니다.” 13 예수님께서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시니, 제자들은 “저희가 가서 이 모든 백성을 위하여 양식을 사 오지 않는 한, 저희에게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4 사실 장정만도 오천 명가량이나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대충 쉰 명씩 떼를 지어 자리를 잡게 하여라.” 15 제자들이 그렇게 하여 모두 자리를 잡았다. 16 예수님께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그것들을 축복하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군중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셨다. 17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으니 열두 광주리나 되었다.

 

[마우스 올려 놓으면 정지합니다]


교형자매 여러분 한 주간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찬미예수 알렐루야! 오늘 우리는 성체성혈대축일을 맞이하면서 예수님께서 세우신 이 성체성사의 신비를 기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인류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신 이 거룩한 사건을 예수님의 성체와 성혈을 통하여 우리 안에 모시는 가운데 구원의 양식을 얻고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받으면서 당신의 몸과 피를 내어주신 이 속죄 제사를 통해 우리와 하나 되신 주님을 우리 마음속에서 기념하는 것입니다. 물론 성체만 모시더라도 예수님의 성혈이 존재하고 있지만 특별히 저희 본당에서는 성체성혈의 의미를 더욱더 깊이 하기 위해서 성체성혈을 함께 모시고 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구약에서는 자신의 죄를 용서받을 때, 하느님과 화해할 때, 또 하느님께 보상을 해드릴 때나 하느님을 흠숭할 때, 번제를 드릴 때 어떻게 했습니까? 생명이라고 하는 피, 자기의 피를 대신해서 자신의 동물들, 소와 양 가운데 흠 없고 깨끗한 수컷을 잡아 하느님께 살라 바치면서 자신의 죄를 용서받고 하느님께 흠숭과 보상을 해드리며 자신의 모든 것을 봉헌했습니다. 또한 소와 양뿐만 아니라 곡식제물을 봉헌했는데 곡식제물 가운데 가장 순수하고 깨끗한 곡물을 한줌 덜어서 하느님께 봉헌했습니다. 그렇게 한 다음 사제들은 하느님께 드렸던 모든 희생과 봉헌, 하느님께 대한 흠숭을 통해서 하느님의 모든 것을 당신 마음에 모신다는 마음으로 음복을 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들도 제사를 드릴 때 그러지 않습니까? 우리 동양 풍습에도 제사를 드리고 나서 제사 음식을 음복하는데 그것은 조상님들의 정신과 마음과 모든 것을 내 마음속에 모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 거룩한 제사를 드리고 나서 성체 성혈을 모신다는 것은 나의 모든 죄를 용서 받았다는 것과 구원의 양식을 내안에 받아 들였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와 하나 되었다는 것을 기리기 위해서 음복을 하는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이렇게 예수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신다는 것은 우리 안에 예수님을 모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데 이것을 교리적으로 실체의 변화라고 합니다. 빵의 재질, 피의 질료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 존재성, 빵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몸과 피로 변하지 않았지만 바로 그 존재, 빵과 포도주가 하느님의 모습으로 변화돼서 우리 안에 오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성체 성혈을 모셨을 때 단순히 상징으로 모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존재가 우리 안에 들어오시는 의미로서 실체 변화의 성체 성혈을 모시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나는 생명의 빵이다. 이 빵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내가 주는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예수님은 성체성혈을 통해서 우리에게 당신이 주시는 생명을 전달해 주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과 피를 먹지 않고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성체성혈을 모셔야만 영원한 생명을 얻고 우리가 하느님 앞에 갔을 때 마지막 날에 그를 살려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구원의 양식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매일매일 또 주일마다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마지막 종말 때, 심판 때에 우리를 살려주시는 예수님의 몸을 모시고 사니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입니까? 저는 종종 집에 계신 어르신들한테 성체를 모시고 가서 그분들에게 성체를 영해 드립니다. 성체를 모시는 그 분들은 하나같이 고마워하고 기뻐하며 감사하면서 하느님께 돌아가기를 갈망합니다. 정말 그 분들은 예수님의 성체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해주신다는 것을 믿는것입니다. 특히 병자성사나 종부성사, 임종이 거의 가까운 분들한테 이성체를 모시게 하고 하느님께 떠나 보내드리게 되는데 우리 교회는 하느님 앞에 갈 때 마지막으로 이 생명의 양식을 먹고 떠나가는 것이 마지막 날에 우리를 살려주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마지막 임종을 앞두고 있는 그런 분들에게 성체를 모셔가서 성사를 드리지만 평상시 건강할 때도 예수님의 성체를 모시고 영원한 생명을 매일 매일 얻습니다. 오늘저녁 내가 마지막이 되더라도 예수님의 성체를 모시고 마지막을 맞이했을 때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고 마지막 날에 살려주신다는 그 말씀과 믿음으로 성체를 모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성체를 모시는 사람은 바로 신적으로 사는 겁니다. 내가 그리스도화, 예수님화, 곧 내가 예수가 되는 것입니다. 성체 모시는 바로 그 때,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과 예수님의 말씀을 알게 되며 예수님의 능력과 힘을 소유하게 되고 또한 예수님의 그 사랑을 본받아서 진리에 따라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그것을 극복할 수 있고 좌절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다시한번 예수님의 성체를 우리 마음속에 모시고 예수님과 하나 될 때 내안에 계신 주님을 확인하시면서 구원과 생명을 주시고 마지막 날에 살려주시며 언제 어디서든지 일으켜 주시는 주님이시라는 것을 우리 마음속에 깊이 받아들이며 그 힘으로 살아가는 제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정신 안에서 살아가는 거룩한 주님의 제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이재을 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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