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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9월 20일 (토)연중 제24주간 토요일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가톨릭 성인/축일
    성녀 김장금 안나 (金長金 Anne)
    같은이름 김 안나 , 김안나 , 낸시 , 니나 , 애나 , 애니 ,
    축일 9월 20일
    신분 과부 , 순교자
    활동지역 한국(Korea)
    활동연도 1789-1839년

       성녀 김장금 안나(Anna)는 서울 출신이며 교우 집안에서 태어나서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했다. 중년에 이르러 과부가 된 후로는 늙은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어머니에게 지극한 정성으로 효도하였다. 어머니는 다행히 신부 입국하는 때까지 살아서 타당하게 성사를 받고 선종하였다고 한다. 김장금은 이광렬 요한(Joannes)의 집 곁에 살았는데 두 집안이 화목하기로 한 집안이나 다름없었다고 한다. 그러한 관계로 그 해 4월 7일 이광렬과 같이 체포되어 문초와 고문도 같이 받았다가, 형조로 옮겨져 사형이 선고되었다. 그녀는 옥에 있은 지 석 달 만인 7월 20일에 서소문 밖에서 참수 치명하니, 이때 그녀의 나이는 51세였다. 그녀는 1925년 7월 5일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시복되었고, 1984년 5월 6일 한국 천주교회 창설 200주년을 기해 방한한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에 의해 시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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