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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5년 11월 12일 (수)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가톨릭 성인/축일
    성 아나스타시오 (Anastasius)
    같은이름 아나스따시오 , 아나스따시우스 , 아나스타시우스 , 아스테리쿠스 , 아스테릭 , 아스트릭
    축일 11월 12일
    신분 주교
    활동지역 판논할마(Pannonhalma)
    활동연도 +1040년경

       헝가리의 첫 번째 대주교였던 성 아나스타시우스(또는 아나스타시오)는 아마도 보헤미아(Bohemia) 출신의 크로아티아 사람이거나 아니면 체코 사람이라고 보고 있다. 그의 원래 이름은 라들라였는데, 브레브노에서 수도자가 되면서부터 아나스타시우스(혹은 아스트릭 혹은 아스테리쿠스)로 개명하였다. 그는 마자르인(Magyars, 헝가리인)을 상대로 선교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997년 게자(Geza) 공작 아내의 도움을 받았고, 게자가 헝가리에 세운 최초의 수도원인 판논할마(Pannonhalma)의 성 마르티누스 수도원의 첫 번째 원장이 되었다.

       스테파누스(Stephanus)가 그의 부친 게자 공작을 승계할 때 아나스타시우스는 교계를 설정하고, 마자르인들에 대한 복음화 사업을 일신하였으며 이 일에 일생 동안 혼신의 힘을 쏟았다. 그는 또 헝가리인 성당의 대주교로 임명되었으며 칼록사의 주교직도 겸한 듯 보인다. 교황 실베스테르 2세(Silvester II)를 방문하러 로마(Roma)에도 갔는데, 아마도 스테파누스를 헝가리의 왕으로 인정해 달라는 내용이 그 주요 목적이었을 것이다. 이 일이 성공하여 아나스타시우스를 통하여 교황이 보낸 왕관으로 오토 3세가 등극함으로써, 헝가리의 교회는 왕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크게 성장하였다. 아스테릭(Asterik)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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