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둔촌동성당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녹) 2025년 7월 4일 (금)연중 제13주간 금요일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가톨릭 성인/축일
    성 안드레아 (Andrew)
    같은이름 안드레아스 , 앙드레 , 앤드루 , 앤드류
    축일 7월 4일
    신분 주교 , 시인
    활동지역 크레타(Creta)
    활동연도 660-740년

       시리아의 다마스쿠스(Damascus) 태생인 성 안드레아(Andreas)는 불과 15세 때 예루살렘의 성 사바(Sabas) 수도원에서 수도자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의 총대주교 테오도루스(Theodorus)의 명에 따라 콘스탄티노플로 가서 685년의 콘스탄티노플 공의회(Council of Constantinople)의 칙서를 받아 왔다. 그는 후일 그곳에서 고아원과 양로원의 원장으로 봉사하다가, 692년 크레타의 고르티나(Gortyna) 대주교로 임명되었다.

       712년에는 그리스도 단성론자이며 황제 왕위를 찬탈하고 또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의 결정을 공공연히 비난해 오던 필립피쿠스 바르다네스가 소집한 시노드(Synod)에 참석하였다. 아나스타시우스 2세(Anastasius II)가 바르다네스를 공격하고 나섰고, 교황 콘스탄티누스 1세(Constantinus I)가 안드레아의 해명을 받아들였다. 물론 그는 강압에 의하여 참석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예루살렘의 크레타’라는 별명은 안드레아가 강력한 설교자로 이름을 얻었으며, 또 많은 찬가를 썼기 때문이다. 그는 비잔틴 전례 속의 카논으로 알려진 창의 형식을 처음으로 시도한 분으로 믿어진다. 이분 외에도 크레타의 성 안드레아로 알려진 사람은 776년 콘스탄티노플에서 성상 파괴주의자들로부터 살해되신 성인이다(축일 10월 20일).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