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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6년 5월 20일 (수)부활 제7주간 수요일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가톨릭 성인/축일
    성 알렉산데르 (Alexander)
    같은이름 알레산드로 , 알렉산더 , 알렉산델 , 알렉싼데르 , 알렉싼델
    축일 5월 20일
    신분 순교자
    활동연도 +3세기

       성 탈렐레오(Thalelaeus)의 삶에 대해 알려진 바는 많지 않지만, 그는 페니키아(Phoenicia, 오늘날 시리아와 레바논 해안지대의 고대 지명)의 그리스도교 가정에서 태어나 훌륭한 교육을 받고 의사가 되었다고 한다. 그는 오늘날 튀르키예 영토에 속한 소아시아 남동부 킬리키아(Cilicia)의 아나자르부스(Anazarbus)에서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아무런 보수도 받지 않고 의술을 베풀었다. 그래서 사람들로부터 ‘자비로운 사람’ 또는 ‘무료로 치료하는 사람’이란 별명을 얻었다. 그는 의사로서 육신의 치유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교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사람들의 영혼을 구하는 데에도 힘썼다. 누메리아누스 황제(283~284년 재위)의 그리스도교 박해가 극심해지자 그는 당국의 주목을 받아 잠시 몸을 피했으나 이내 체포되었다.

       옛 “로마 순교록”은 5월 20일 목록에서 그가 시리아의 에데사(Edessa, 오늘날 튀르키예 남동부의 샨리우르파[Sanlıurfa])로 끌려가 순교했다고 했다. 또한 그와 함께 성 아스테리오(Asterius)와 성 알렉산데르와 그들의 동료도 함께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성 아스테리오와 성 알렉산데르는 당시 처형을 담당한 관리였거나 아니면 혹독한 박해에도 굴복하지 않는 순교자의 모습을 보고 개종한 구경꾼 중의 일부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들이 순교한 이유는 성 탈렐레오가 불공정한 재판을 받고 죽임을 당하는 것에 대해 동정을 표했기 때문이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같은 날 목록에서 성 탈렐레오가 순교한 장소를 에데사가 아니라 오늘날 튀르키예의 남동부 메르신(Mersin) 서쪽의 해안도시인 킬리키아의 아야슈(Ayas)라고 바로잡았다. 그리고 성 아스테리오와 성 알렉산데르와 동료 순교자들에 대해서 더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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