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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5년 1월 31일 (금)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씨를 뿌리고 자는 사이에 씨는 자라는데, 그 사람은 모른다.
가톨릭 성인/축일
    성 니체타 (Nicetas)
    같은이름 니체따 , 니체따스 , 니체타스 , 니케따스 , 니케타
    축일 1월 31일
    신분 주교
    활동지역 노브고로트(Novgorod)
    활동연도 +1107년경

       키예프(Kiev) 출신인 성 니케타(또는 니체타)는 젊은 나이에 그 지방의 동굴 수도원으로 들어가서 독수자의 길을 재촉하고 있었다. 경험 많은 노원장의 충고마저 마다하고 무리하게 행동함으로써 유혹에 빠진 적이 있었다. 천사를 가장한 사탄이 출현하여 기도 대신에 독서하는 것이 훨씬 좋다고 제안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가 읽기 시작한 것은 구약성서였다. 그는 상당한 지식을 갖추게 되자 이제 마음이 교만해져서 백성들에게 충고하며 가르치고 싶어졌다.

       그러나 그의 기도는 끝내 꽃피우지 못했기 때문에 그의 성서 지식은 시들해지기 시작했다. 이를 늦게나마 깨달은 그는 겸손하게 죄과를 뉘우치고 다시금 기도생활에 빠져들었다. 그래서 그는 1095년에 노브고로트의 주교로 간택될 정도로 덕이 높아졌다. 그는 항상 기도만을 가르치고 기도만 할 정도로 기도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기도의 모범이라는 칭송을 받았다. 그는 12년간 주교직을 수행했는데, 그의 유해는 후일 '거룩한 지혜' 성당에 안장되어 공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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