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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6년 1월 1일 (목)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세계 평화의 날)목자들은 마리아와 요셉과 아기를 찾아냈다. 여드레 뒤 그 아기는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가톨릭 성인/축일
    성녀 에우프로시나 (Euphrosyne)
    같은이름 에우쁘로시나 , 유프라서니 , 유쁘로시나 , 에우프로씨네 , 에우프로씨나 , 에우프로시네 , 에우프로쉬네 , 유프로시나
    축일 1월 1일
    신분 동정녀
    활동지역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활동연도 +5세기경

       성녀 에우프로시나(Euphrosyna)는 알렉산드리아의 부자이던 파프누티우스(Paphnutius)의 딸로 태어났다. 부친은 오랫동안 자식이 없다가 얻은 딸이므로 그녀를 일찍 결혼시키기 위하여 어느 부자 집 아들과 미리 약혼을 해 두었다. 그러나 그녀는 봉헌생활을 갈망하고 있었기 때문에 거의 항상 가난한 사람을 돕는 일을 하며 생활하였다. 한 번은 그녀의 부친이 출타했을 때 그녀가 태어나도록 늘 기도를 해왔던 어느 늙은 수도자가 찾아와서 그녀에게 수도복을 입혔다.

       그러나 그녀는 부친의 불같은 성화를 이길 수 없다는 판단 아래 남장을 하고 또 남자 수도복을 입고서 그녀의 부친이 자주 찾아가는 수도원에서 생활하기 시작하였다. 이때 그녀는 스마라그두스(Smaragdus)라 불렸으며, 그녀의 성덕과 영적 지혜는 그 시대에 상당히 유명했다. 그녀의 부친도 딸에게서 영적 지도를 자주 받았으나 스마라그두스 수사가 자기 딸인 줄은 몰랐다고 한다. 이윽고 그녀가 운명할 즈음에 부친에게 자기의 신원을 밝혔다. 이에 감동한 그녀의 부친은 곧 수도자가 되어서 딸이 살던 수도원 방에서 10년을 살다가 하느님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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