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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7월 9일 (수)연중 제14주간 수요일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가톨릭 성인/축일
    복녀 요안나 스코펠리 (Jane Scopelli)
    같은이름 요한나 , , 잔느 , , 제인 , 조반나 , 조안 , 조안나 , 조한나 , 지아나 , 지안나 , 지오바나 , 지오반나 , 후아나
    축일 7월 9일
    신분 동정녀
    활동지역 레지오 에밀리아(Reggio Emilia)
    활동연도 1428-1491년

       이탈리아 북부 레지오 에밀리아에서 태어난 요안나 스코펠리(Joanna Scopelli)는 수녀가 되고 싶었으나 부모의 허락을 받지 못하자 스스로 수녀복을 입고 집에서 수녀생활을 시작하였다. 부모가 사망하자 그녀는 자유롭게 되어 모든 유산을 자선활동에 기부하고, 자신은 끊임없이 일함으로써 마침내 자신의 수도원을 세우고 원장이 되었다. 여러모로 매우 바빴지만 그녀는 하루에 5시간이나 개인기도에 할애하고, 연중 단식재를 지키며, 성 십자가 축일부터 부활절까지는 빵과 물로만 연명하였다. 또한 그녀는 치유의 은사를 받아 의사들이 포기한 율리아 세시라는 귀부인을 완쾌시켰다. 그녀는 63세의 나이로 운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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