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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10월 23일 (목)연중 제29주간 목요일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가톨릭 성인/축일
    복자 요한 보노 (John Bonus)
    같은이름 보누스 , , 요안네스 , 요한네스 , 이반 , , , 조반니 , 조안네스 , 조한네스 , , , 지오반니 , 한스 , 후안
    축일 10월 23일
    신분 수도승 , 설립자
    활동연도 +1249년

       복자 요한네스 보누스(Joannes Bonus, John the Good, 또는 요한 보노)는 부모를 잃은 뒤에 이탈리아 북부 만토바(Mantova)의 집을 떠나 이곳저곳을 다니며 정처 없이 살다가 40세 때에 중병을 앓고 난 다음부터 새 사람이 되었다. 그는 자주 성당을 찾다가 만토바 주교의 안배로 은수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는 고독한 생활 속에서 자신을 극복하는데 성공하여 높은 성덕을 쌓았다. 이 소문이 퍼져나가자 수많은 제자들이 주위에 몰려들므로 요한은 공동체를 세우고 교황의 승인을 구하였다. 교황은 그에게 성 아우구스티노(Augustinus)의 수도 규칙을 내려주었다.

       복자 요한은 초자연적 은혜를 많이 받아 많은 기적을 행하였다. 그는 추운 겨울에도 가벼운 옷을 입고 허름한 잠자리에서 지낼 정도로 고행을 실천했다. 그의 수도회는 보니티로 알려졌는데, 보니티회는 그가 생존할 당시에 이미 11개의 수도원으로 확장되었다. 그러나 1256년 교황의 명에 의하여 다른 수도회와 합하고, 수도회의 이름을 성 아우구스티노 은수자회로 정하였다. 그에 대한 공경은 1483년 교황 식스토 4세(Sixtus IV)에 의해 승인되었고, 그의 유해는 현재 만토바의 주교좌성당에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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