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인/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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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파르테니오 (Parthenius)
같은이름 파르떼니우스 , 파르떼니오 , 파르테니우스 축일 5월 19일 신분 순교자 , 궁중시종 활동연도 +304년
교회가 같은 날에 합당한 공경을 드리고 있는 성 칼로케루스(Calocerus)와 성 파르테니우스(또는 파르테니오)는 형제지간이다. 그들은 데키우스 황제의 아내인 트리포니아(Tryphonia)의 궁에서 침실 경호 책임자 및 시종으로 있다가 그리스도교 신앙을 고백해야할 궁지에 몰리자 용감하게 신앙을 고백하였다. 그 당시에 신자를 가려내는 방법으로 사용되던 것은 신전에 희생 제물을 바치게 하고 이를 거절하면 그리스도인으로 인정되어 즉시 처형하였다. 그들은 원래 아르메니아인들로서 아이밀리아누스(Aemilianus)라는 영사와 함께 이곳으로 왔다가 그들의 후원자가 죽게 되어 궁중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들은 불 속에 던져졌으나 타지 않았기 때문에 타오르는 불꽃 속에서 목을 베었다고 전해온다. 그들의 시신은 아나톨리아(Anatolia)에 의해 성 칼리스투스(Callistus) 묘지에 안장되었다.
- 성 파르테니오 (Partheni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