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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7월 8일 (화)연중 제14주간 화요일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가톨릭 성인/축일
    성 프로코피오 (Procopius)
    같은이름 프로코피우스
    축일 7월 8일
    신분 순교자
    활동지역 카이사레아(Caesarea)
    활동연도 +303년경

       교회사가인 카이사레아의 에우세비우스(Eusebius)에 따르면 성 프로코피우스(또는 프로코피오)는 예루살렘에서 태어나 스키토폴리스(Scytopolis, 갈릴래아 지방 남부에 있었던 데카폴리스[Decapolis]의 하나로 오늘날 이스라엘의 베트셰안[Beit She’an])에 살던 교회의 독서자이자 구마자 그리고 시리아어 통역사였다고 한다. 그는 매우 덕스럽고 겸손한 사람으로 금욕적인 삶을 살았고 사람들로부터 큰 존경을 받았다.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284~305년 재위)의 그리스도교 박해가 시작되었을 때, 그는 다른 신자들과 함께 체포되어 팔레스티나(Palestina)의 카이사레아로 이송되어 이교 신전에 희생제물을 바치라는 명령을 받았다. 성 프로코피오는 재판관의 명령을 거부하며 호메로스의 격언을 인용해 이렇게 말했다. “여러 사람이 통치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한 사람이 지도자가 되고, 한 사람이 왕이 되어야 한다.” 이를 황제에 대한 불경죄로 본 판사는 그에게 참수형에 선고했고, 그로써 그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중에 카이사레아에서 순교한 첫 번째 인물이 되었다. 옛 “로마 순교록”과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 모두 7월 8일 목록에서 성 프로코피오가 카이사레아로 끌려와 용감하게 신앙을 고백하고 파비아누스라는 재판관에에 의해 사형을 당했다고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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