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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6월 17일 (화)연중 제11주간 화요일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가톨릭 성인/축일
    성 히파시오 (Hypatius)
    같은이름 히빠씨오 , 히빠씨우스 , 히파시우스 , 히파티오 , 히파티우스
    축일 6월 17일
    신분 수도원장
    활동지역 비티니아(Bithynia)
    활동연도 +450년

       성 히파티우스(또는 히파시오)는 소아시아 중서부 지방의 옛 지명인 프리기아(Phrygia)에서 태어나 학자인 아버지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그 자신은 공부보다는 은수자 생활을 더 원했기 때문에 19세 때 부친으로부터 모진 매를 맞은 뒤로 집을 나와서 수도자가 되려고 방랑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는 목동 노릇을 하며 기회를 기다렸다. 하루는 어느 사제가 시편을 노래하는 그를 보고 전직 군인 출신의 요나(Jonas)라는 은수자와 만나게 해주었다.

       그 후 그는 부친과 화해하고 본격적으로 은수생활을 하였다. 그는 고대 소아시아 북서부 비티니아(Bithynia) 지방의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과 칼케돈(Chalcedon)으로 가서 옛 수도원을 부흥시켰고, 네스토리우스(Nestorius) 이단에 대항하여 정통교리 고수를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그리스도의 학자’라는 별명을 들으면서 활동하였고, 특히 그의 기적과 예언은 수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80세의 일기로 선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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