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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5년 5월 25일 (일)부활 제6주일(청소년 주일)성령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가톨릭 성인/축일
    성 디오니시오 (Dionysius)
    같은이름 디오니시우스 , 디오니씨오 , 디오니씨우스 , 데니스 , 드니
    축일 5월 25일
    신분 주교 , 증거자
    활동지역 밀라노(Milano)
    활동연도 +359년경

       성 아타나시우스(Athanasius, 5월 2일)의 시성조사를 실시하던 몇 명의 주교들 가운데 정통 그리스도교를 끝까지 주장하고, 351년 성 프로타시우스(Protatius, 11월 24일)를 뒤이어 밀라노의 주교직에 오른 성 디오니시우스(또는 디오니시오)에게 제일 큰 공을 돌려야만 한다. 왜냐하면 성 아타나시우스는 그 당시 아리우스주의(Arianism)에 빠진 황제와 신봉자들로부터 무수한 반대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355년 콘스탄티우스 황제가 성 아타나시우스에 대한 단죄를 선언하기 위해 궁중에서 시노드를 소집하였을 때, 가톨릭 신앙의 열렬한 옹호자이던 성 디오니시우스 주교는 스스로 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모든 대표자들이 칙서에 서명을 마치려고 할 즈음, 성 디오니시우스와 베르첼리(Vercelli)의 성 에우세비우스(Eusebius, 8월 2일) 주교 그리고 칼리아리(Cagliari)의 루치페르(Lucifer)가 완강히 거부하였다. 결국 그들은 추방되었는데, 성 디오니시우스는 카파도키아(Cappadocia)로 피신하여 그곳에서 359년경에 서거하였다. 그 후 밀라노의 주교인 성 암브로시우스(Ambrosius, 12월 7일) 주교가 그의 유해를 밀라노로 옮겨와 안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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