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인/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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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막시미아노 (Maximian)
같은이름 막시미아누스 , 막시미안 , 막씨미아노 , 막씨미아누스 축일 2월 22일 신분 주교 활동지역 라벤나(Ravenna) 활동연도 +556년
성 막시미아누스(Maximianus, 또는 막시미아노)는 499년경 오늘날 크로아티아의 이스트라반도(Istria Peninsula) 최남단에 있는 풀라(Pula)에서 태어났다. 그는 그 지역 교회의 부제가 되었는데, 그 스스로든 그의 아버지에 의해서든 우연히 보물을 발견한 덕분에 동로마 제국의 수도인 콘스탄티노플까지 갈 수 있었다. 그곳에서 그는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의 신임과 총애를 받았다. 545년에 당시 서로마 제국의 수도였던 라벤나의 주교가 선종하자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교황 비질리오(Vigilius)에게 라벤나 주민들이 추천한 후보 대신 성 막시미아노를 임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결국 성 막시미아노는 546년 라벤나의 주교로 임명되어 교황 비질리오에 의해 주교로 축성되었고, 팔리움을 받으며 대주교라는 칭호를 얻었다. 하지만 라벤나 주민들은 자신들이 추천한 후보가 아니라는 이유로 그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라벤나 성벽 밖에서 한동안 지내며 신중하고 관대한 태도로 슬기롭게 반대를 극복하고 주민들의 인정을 얻어냈다.
성 막시미아노는 라벤나의 대주교로서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와 그의 아내인 테오도라 황후의 도움으로 라벤나에 산 비탈레 대성당(Basilica di San Vitale)과 산타폴리나레 인 클라세 대성당(Basilica di Sant’Apollinare in Classe)을 완공하여 봉헌하였다. 그는 또한 고향에 있는 성당과 다른 많은 성당을 건설하거나 모자이크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그는 성당 건축뿐만 아니라 전례서의 개정과 성경 라틴어 본문의 교정 그리고 많은 사본들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일에도 헌신하였다. 라벤나 대성당의 제단 위에 매우 귀한 천을 걸고 그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전체를 수로 놓아 봉헌했고, 또 다른 천에는 모든 전임 주교들의 초상화를 수를 놓아 금으로 화려하게 장식하여 걸었다.
이렇듯 그에 대한 비교적 상세한 정보가 전해질 수 있었던 것은 9세기에 라벤나의 역사가인 안드레아 아녤로(Andrea Agnello) 신부가 로마의 “연대 교황표”(Liber Pontificalis)를 모델로 해서 쓴 “라벤나 주교 연대기”(Liber pontificalis ecclesiae ravennatis) 덕분이었다. 아녤로 신부는 성 막시미아노 주교를 “낯선 사람을 환영하고, 오류에 빠진 사람을 불러 모으고, 가난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주고, 고통받는 사람을 위로하는” 목자로 묘사하였다. 그는 556년 2월 21일 또는 22일 라벤나에서 선종하여 그가 지은 라벤나의 산탄드레아 마조레(Sant’Andrea Maggiore) 성당에 묻혔다. 1809년 나폴레옹 군대가 이탈리아를 침공하여 라벤나를 점령하고 성당이 폐쇄되자 그의 유해를 산 비탈레 대성당으로 옮겨 모셔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옛 “로마 순교록”은 2월 21일 목록에서 라벤나의 주교인 성 막시미아노의 이름을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2월 22일로 축일을 옮겨 라벤나의 주교인 성 막시미아노가 사목자로서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이단에 맞서 교회 일치를 수호했다고 기록하였다.♣
- 성 막시미아노 (Maxim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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