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인/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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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녀 토마이스 (Thomais)
같은이름 또마이스 , 토마이데스 , 토마이데 축일 4월 14일 신분 부인 , 순교자 활동지역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활동연도 +476년
성녀 토마이스는 5세기에 알렉산드리아의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영적 독서를 좋아하는 신심 깊은 소녀로 성장했다. 15살 때 같은 신앙을 가진 어부와 결혼해 남편의 집에서 살았다. 그녀는 부드럽고 온화한 성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악마의 유혹에 빠진 시아버지가 그녀의 미모에 사로잡혀 남편이 고기를 잡으러 나간 어느 날 밤에 며느리를 욕보이려고 했다. 겁에 질린 성녀 토마이스는 이성을 잃고 달려드는 시아버지를 권고하며 최후의 심판과 죄로 인한 벌에 대해 상기시켰다. 그녀의 굳건한 모습에 격노한 시아버지가 칼을 뽑아 들고 위협했으나 성녀 토마이스는 단호하게 대답했다. “만약 아버님께서 저를 벤다고 해도 저는 주님의 계명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욕정으로 눈이 먼 시아버지는 칼로 그녀를 내리쳤고, 그녀는 하느님의 계명에 따라 정결을 지키고자 시아버지에게 살해되어 순교의 월계관을 썼다.
그 순간 하느님의 벌이 살인자에게 엄습했고, 노인은 두 눈이 멀어 도망가기 위한 문조차 찾을 수 없었다. 다음 날 아침 남편과 동료들이 돌아와 그녀의 시신과 피범벅이 된 노인을 발견했다. 살인자는 자신의 악행을 자백하고 재판을 받아 참수형으로 처형되었다. 그녀의 시신은 곧 스케티스(Scetis)의 다니엘(Daniel)이라는 수도원장의 명으로 알렉산드리아 서쪽에 있는 수도원의 사제들 묘역에 안장되었다. 일부 수도승들이 왜 여성의 시신을 그곳에 묻냐고 항의하자 다니엘 원장은 “그녀는 나와 당신의 어머니입니다. 그녀는 순결을 위해 죽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 후 육체적 욕망에 시달리던 어느 젊은 수도승이 그녀의 무덤에서 기도하면서 유혹을 극복하고 영적인 기쁨과 평화를 누리게 되었다. 그 후 성녀 토마이스의 무덤에서 기도한 많은 이들이 영적인 기쁨을 찾고 욕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짐을 체험하였다.
성녀 토마이스의 유해는 나중에 콘스탄티노플의 한 수녀원으로 옮겨져 공경을 받고 있다. 그녀는 특별히 성적인 불순함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전구를 청하는 성녀로 알려져 있다. 옛 “로마 순교록”은 4월 14일 목록에서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토마이스 순교자의 이름을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도 같은 날 목록에서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토마이스 순교자에 대해 간단히 기록하였다. 성녀 토마이스는 성녀 토마이데스(Thomaides)로도 불린다.♣
- 성녀 토마이스 (Thom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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