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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9월 24일 (수)연중 제25주간 수요일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쳐 주라고 제자들을 보내셨다.
가톨릭 성인/축일
    성 펠릭스 (Felix)
    같은이름 펠리체
    축일 9월 24일
    신분 상인 , 순교자
    활동지역 솔리외(Saulieu)
    활동연도 +2세기

       옛 “로마 순교록”에 따르면 성 안도키오(Andochius) 신부와 성 티르소(Thyrsus) 부제와 성 펠릭스는 스미르나(Smyrna)의 주교인 성 폴리카르포(Polycarpus, 2월 23일)에 의해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갈리아(Gallia) 지방으로 파견되었다. 그들은 오늘날 프랑스의 오툉(Autun)에서 선교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총독의 심문과 혹독한 고문을 받았다. 채찍과 곤봉으로 심하게 두들겨 맞고, 온종일 불 위에 매달아 놓았으나 아무런 해도 입지 않자 결국 무거운 막대기로 그들을 목을 부러뜨리는 형벌을 받고 순교의 월계관을 썼다.

       전승에 따르면 성 안도키오 신부와 성 티르소 부제는 성 폴리카르포 주교의 제자로 디종(Dijon)의 성 베니뇨(Benignus, 11월 1일) 신부와 함께 갈리아 지방으로 파견되었다. 그들은 론강(Rhone R.)과 손강(Saone R.)을 거쳐 북쪽으로 이동했고, 성 안도키오와 성 티르소는 오툉 근처의 솔리외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성 펠릭스라는 상인을 만나 그의 집에 머물며 그를 개종시켰다. 그 후 그들 모두 체포되어 총독의 심문과 고문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신앙을 지키다가 순교하였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도 9월 24일 목록에서 오늘날 프랑스 오툉 지방의 솔리외에서 성 안도키오와 성 티르소 그리고 성 펠릭스 순교자를 기념한다고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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