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인/축일
-
- 성 피아토 (Piatus)
같은이름 삐아또 , 삐아뚜스 , 피아똔 , 피아토네 , 피아톤 , 피아투스 , 피아트 축일 10월 1일 신분 신부 , 순교자 활동지역 세클린(Seclin) 활동연도 +3/4세기
성 피아투스(또는 피아토)는 이탈리아의 베네벤토(Benevento) 출신으로 오늘날의 벨기에 서부에 있는 투르네(Tournai)와 프랑스 북부의 샤르트르(Chartres) 지방을 복음화한 사제요 순교자로 알려져 있다. 옛 “로마 순교록”은 10월 1일 목록에서 투르네에 성 피아토라는 사제 순교자가 있는데, 그는 동료들과 함께 갈리아 지방 선교를 위해 로마(Roma)에서 왔고, 막시미아누스 황제(286~305년 재위)의 박해 때 순교하여 하늘로 올라갔다고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도 같은 날 목록에서 로마 제국의 속주였던 갈리아 벨기카(Gallia Belgica)의 세클린(프랑스 북부 릴[Lille] 근처의 소도시)에서 성 피아토 사제가 투르네에 복음을 전한 선교사이자 순교자로서 존경을 받는다고 기록하였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군인들에 의해 두개골이 잘려 순교했다고 한다. 성 피아토의 유해는 641년경에 누아용(Noyon)의 성 엘리지오(Eligius, 12월 1일) 주교에 의해 세클린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성 엘리지오는 직접 성해함을 만들어 그의 유해를 정중히 모셨고, 나중에 유해 일부가 샤르트르 대성당에 안치되었다고 한다. 성 피아토는 성 피아톤(Piaton) 또는 성 피아트(Piat)로도 불린다.♣
- 성 피아토 (Pi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