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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5년 7월 5일 (토)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가톨릭 성인/축일
    성 스테파노 (Stephen)
    같은이름 스더 , 스테파누스 , 스테판
    축일 7월 5일
    신분 주교 , 순교자
    활동지역 니케아(Nicaea)
    활동연도 +78년경

       성 스테파누스(Stephanus, 또는 스테파노)는 소아시아의 니케아(오늘날 튀르키예 북서부에 있는 이즈니크[Iznik]의 고대 지명)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그리스도교 교육을 받고 성장했다. 그에 대한 역사적 자료가 부족해 많은 부분이 불확실하지만, 전승에 따르면 그의 신앙과 열정을 알아본 사도 성 바오로(Paulus, 6월 29일)가 61년경 로마(Roma)로 끌려갈 때 그를 동반했다고 한다. 이탈리아 남부 레지오 칼라브리아(Reggio Calabria)에 도착한 성 바오로는 성 스테파노를 그곳의 첫 번째 주교로 임명하고 축성하였다. 그는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헌신적으로 공동체를 이끌어 그들의 신앙을 굳건히 했다. 그로 인해 네로 황제(54~68년 재위)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사형선고를 받고 참수형으로 순교하였다. 그의 유해는 레지오 칼라브리아 대성당에 보관되어 신자들의 공경을 받고 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7월 5일 목록에서 니케아 출신의 성 스테파노 주교 순교자를 레지오 칼라브리아에서 기념한다고 기록하며 순교 시기를 78년경으로 보았다. 다른 학자들은 그가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284~305년 재위) 때 순교했을 것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중세의 도시들이 사도적 전통과 기원을 강조하기 위해 그 도시의 초대 주교를 사도 시대와 직접적으로 연결했던 관습의 하나로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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