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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6년 4월 14일 (화)부활 제2주간 화요일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가톨릭 성인/축일
    성녀 돔니나 (Domnina)
    같은이름 돈니나
    축일 4월 14일
    신분 부인 , 순교자
    활동지역 안티오키아(Antiochia)
    활동연도 +4세기

       4세기에 안티오키아(오늘날 튀르키예 남부의 안타키아[Antakya])에서 순교한 세 명의 순교자에 대해서 카이사레아(Caesarea)의 유명한 교회사학자인 에우세비우스(Eusebius)와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Joannes Chrisostomus, 9월 13일)가 전해주었으나 그들의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들의 이름은 시리아 전례서의 4월 20일 성인 목록에만 나온다. “예로니모 순교록”(Martyrologium Hieronymianum)과 콘스탄티노플에서 기념하는 성인들에 대한 간단한 내용을 축일별로 정리한 “콘스탄티노플의 시낙사리온”(Synaxarion of Constantinople)에서도 그들을 기념하는데 날짜도 다르거나 이름도 조금씩 다르게 나온다. 전승에 따르면 성녀 베르니카(Bernica)와 성녀 프로스도카(Prosdoca)는 안티오키아의 귀족인 성녀 돔니나의 딸들로 미모와 덕성으로 유명했다. 성녀 돔니나는 딸들의 안전을 위해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284~305년 재위)의 박해를 피해 시리아의 에데사(Edessa, 오늘날 튀르키예 남동부의 샨리우르파[Sanlıurfa])로 피신했으나 이교도인 남편의 배신으로 체포되어 다시 안티오키아로 끌려가게 되었다. 시리아의 히에라폴리스(Hierapolis, 오늘날 시리아 북부의 만비즈[Manbij]에 있었던 고대 도시)에서 군인들이 딸들의 순결을 빼앗으려 하자 그들을 피해 도망가다가 유프라테스강(Euphrates R.)에 빠져 순교하였다.

       옛 “로마 순교록”은 10월 19일 목록에서 성 베로니코(Beronicus)와 동정녀인 성녀 펠라지아(Pelagia)와 49명의 동료 그리스도인이 시리아의 안티오키아에서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는데, 여기에 등장하는 성 베로니코 이름을 성녀 베르니카와 연관해 언급하기도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동방 정교회는 오래전부터 보통 이들 세 순교자를 10월 4일에 기념했는데, 옛 “로마 순교록”에서 확실한 기록을 찾을 수는 없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4월 14일 목록에서 그들의 순교에 대해 분명히 기록하였다. 즉, 성녀 베르니카와 성녀 프로스도카와 그들의 어머니인 성녀 돔니나가 박해의 시기에 순결을 해치려는 사람들의 음모를 피해 도망가다가 강물에서 순교했고, 오늘날 튀르키예에 속한 시리아의 안티오키아에서 그들을 기념한다고 했다. 성녀 베르니카는 성녀 베레니카/베레니케(Berenica/Berenice)로도 불리고, 성녀 돔니나는 성녀 돈니나(Donnina)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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