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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6년 4월 14일 (화)부활 제2주간 화요일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가톨릭 성인/축일
    성 발레리아노 (Valerian)
    같은이름 발레리아누스 , 발레리안
    축일 4월 14일
    신분 순교자
    활동연도 +230년경

       성 발레리아누스(Valerianus, 또는 발레리아노)와 성 티부르시오(Tiburtius)와 성 막시모(Maximus)는 고대 교회 때부터 공경을 받고 있으며, 로마 근교 아피아 가도(Via Appia)에 있는 프레테스타투스(Praetestatus) 카타콤바에 안장되어 있다. 성 발레리아노는 성 티부르시오와 형제간으로 성녀 체칠리아(Caecilia, 11월 22일)의 약혼자였다. 그는 성녀 체칠리아와 결혼하였으나 자신의 동정을 존중해주길 요구한 성녀의 권고를 받아들여 교리를 배워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였다. 성 티부르시오 역시 성녀 체칠리아에 의해 개종하였다. 이 형제는 그때부터 사치스러운 생활을 멀리하고, 노예들에게 자유를 주고,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을 돕는 자선활동과 신앙생활에 전념하였다. 그러다가 알마키우스(Almachius) 총독의 미움을 사서 체포되었다. 그들은 로마의 신들을 모신 신전에 희생 제사를 바치라는 총독의 강요를 거절하고 그리스도교 신앙을 고수하여 심한 매질을 당한 후 아피아 가도에서 참수형을 받고 성 막시모와 함께 순교하였다.

       총독의 시종이었던 성 막시모는 성 발레리아노와 성 티부르시오가 그리스도에 대해 보여준 굳은 신앙과 용기에 감화를 받아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가 죽을 때까지 채찍질을 당해 순교하였다. 성녀 체칠리아는 이들 세 명의 순교자들의 장례를 지내주고 그들의 시신을 프레테스타투스 카타콤바에 안장해준 후 체포되어 순교하였다. 이들의 순교 연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옛 “로마 순교록”이 성녀 체칠리아와 성 발레리아노 등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세베루스 알렉산데르 황제(Marcus Aurelius Severus Alexander, 222-235년 재위) 치하에서 순교했다고 기록하고 있기에 그들의 순교 연대를 어느 정도 추정할 뿐이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4월 14일 목록에서 로마의 아피아 가도에 있는 프레테스타투스 카타콤바에 성 티부르시오와 성 발레리아노 그리고 성 막시모 순교자가 모셔졌다고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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