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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7월 9일 (수)연중 제14주간 수요일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가톨릭 성인/축일
    성녀 베로니카 지울리아니 (Veronica Giuliani)
    같은이름 율리아니 , 베로니카 , 베로니까
    축일 7월 9일
    신분 수녀원장 , 신비가
    활동연도 1660-1727년

       이탈리아 우르비노(Urbino)의 메르카텔로(Mercatello) 출신인 성녀 베로니카 지울리아니는 우르술라(Ursula)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는데, 어릴 때부터 신심생활에 매력을 느끼고 수도생활을 꿈꾸었다. 그래서 결혼하라는 부친의 권유를 끝까지 물리치고 1677년에 치타디카스텔로(Citta di Castello)의 카푸친 작은 형제회에 입회하여 베로니카라는 수도명을 받았다.

       그녀는 이때부터 그리스도의 수난을 체험하기 시작하여 1697년에 오상을 받았다. 치타디카스텔로의 주교가 개인적으로 조사한 결과 그녀의 오상은 진실하다고 선언하였다. 그녀는 관상생활과 활동을 잘 조화시켰고 34년 동안이나 수련장직을 맡았으며, 1716년에는 원장으로 선출되어 죽을 때까지 책임을 다 하였다. 성녀 베로니카는 여러 가지 초자연적 은혜를 받은 18세기의 위대한 신비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1804년 복자품에 올랐고, 1839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6세(Gregorius XVI)에 의해 시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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